일상(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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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개 - 외롭고 힘들어야 다가올 짜릿함은 마치 찰나처럼, 윤종신 - Destiny
2020 월간 윤종신 12월호 - Destiny 음악소개의 이유 음악을 즐겨듣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음악을 들으며 느낀 점을 정리하고 소개하고싶어져서 끄적이는 글인 음악소개 카테고리는, 내가 평소 공감하면서도 위로받고, 감명받는 노래들이 올라갈 카테고리가 될 것이다. 그 첫 번째 음악으로, 윤종신의 를 소개하려 한다. Destiny를 소개하고싶은 이유는 당연하게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윤종신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필자는 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다. 가만히 있어도 불안하고, 무언가를 하고 있어도 제대로 하는지 불안해한다. 이러한 불안이 어디서부터 오는 걸까. 내 운명이라고 믿는 큰 꿈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불안이..
2022.11.26 -
하루 한 줄 정리 - 11 / 18(금) : 옷장정리, 새로운 영입, 금요일
오늘 아침부터 집에서 온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었다. 전화를 해보니, 주말동안 김장을 해야하기에 내가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공부는 하,, 김장을 하고 돌아와서든 혹은 집 주변 카페에 들릴 시간이 있을때 그때 하는걸로 생각했다. 오늘은 오전이 통으로 비워져있어서 푹 쉬었다. 그러고 나서 씻고 세시 수업부터 여섯시까지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왔다. 잠깐 졸다가 샤워를 하고 푹 졸았는데, 갑자기 삘을 받아서 옷장정리를 했다. 즉 잘 손이안갈것 같은 옷을 방출한다는 뜻. 도프제이슨 비건레더(걍 인조가죽) 자켓과 파르티멘토 비건레더 바시티자켓을 보고 있자니 "이제 나도 진짜 가죽만 입어야지,, 너무 싼티가 난단 말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 번개장터와 에브리타임 장터게시판에 올렸다. 올리고 한 10분 ..
2022.11.19 -
하루 한 줄 정리 - 11 / 17(목) : 고장난 과제 처리기계
어제 저녁까지 과제하다가.띵가띵가 쇼핑하느라 일기를 못써서 이제야 어제 일기를 쓴다. 어제는 9시 부터 1시까지 데이터베이스 수업을 들어야 해서 아침부터 뽝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다. 이후엔 민수와 함께 기숙사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운영체제 수업을 들으러 갔다. 그리고 나서 근로를 갔는데 근로에서 예상치않게 안되는 컴퓨터가 많아서 수리를 좀 했다. 해봤자 모니터 새로 연결하고, 빼진 언원 코드 다시 꼽고, 선 다시연결하고 수준이었지만. 그렇게 수업중인 교실에서 나는 왔다갔다 하면서 이것저것 고쳐나갔다. 근로를 다 하고 나서는 데이터베이스 과제를 하기 위해 저녁을 먹고 카페에 들렀는데, 생각보다 양이 얼마 안되어서 경영정보론 레포트와 자본시장론 레포트에 내용을 좀 생각해보다가 좀 끄적였다. 오늘 그 과..
2022.11.18 -
하루 한 줄 정리 - 11 / 16(수) : 수업과 과제
오늘은 역시나 1교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업을 가서 열심히 듣고, 근로에 도착해서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했다. 계절학기는 역시 널널한 편이다. 그러고 나서 기숙사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한시간 정도 자다가 세시에서 여섯시까지 수업이 있어 수업을 들었다. 과제가 순풍순풍 나와서 할게 많아졌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주말동안 하면 되기 때문. 내일 1교시 데이터베이스도 아마 과제가 나올텐데 내일 나오자마자 그건 처리해버려야겠다. 쨌든 수업을 다 듣고 기숙사에서 밥을먹고 운동을 했다. 그리고 샤워를 한 후 개운한 마음으로 과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방금전에 과제를 하나 끝냈는데 이제 남은 과제는 두개. 두개 다 레포트 형식이어서(경영학과 수업) 시간이 넉넉해서 좋다. 주말이나 흠 금요일 쯤 그냥 다 해버리고 주말..
2022.11.17 -
하루 한 줄 정리 - 11 / 15(화) : 근로자의 날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었다. 물론 국가에서 정한 근로자의 날은 5월 1일이지만, 화요일의 내 스케쥴엔 하루종일 근로가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내게 근로자의 날이다. 물론 근로 강도가 심한편이 아니라서 나쁘지않다. 오늘 운영체제 수업이 휴강공지가 올라와서 오늘은 수업이 하나도 없었던 탓에 개인시간이 많았다. 근데 그 시간동안 똑바로 공부를 안한거같다. 근로를 한다고 위안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냈던 것 같다. 이래도 되는거냐,, 과제도 나왔더만 - 내일해야지 그리고 오늘 생각든게 하루 한 줄 정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하루 한 줄 정리로 안끝난다는 것과,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다. 프로그래밍 지식만 소개하는 블로그로 가야할지 혹은 내 개인 일상, 여행, 고민, 토론 등의 내용도 담아야 할 지..
2022.11.16 -
하루 한 줄 정리 - 11 / 14(월) : 여권 수령과 일본 여행 예약
오늘은 충격과 공포의 1교시 부터 근로였다. 월 화 수 목은 어차피 강제 8시 기상이라 뭐 놀랍진 않지만 그래도 주말동안 한두시간이라도 더 잤던 내게는 힘들고 무서운 기상시간이었다. 힘들게 기상을 하고, 아침부터 근로가 잡혀있어서 근로 출근 후 업무 세팅을 하고 Node.js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이후에 2교시 수업이 있어서 수업을 들었다. 운영관리 수업이었는데, 같이 수업들으시는 분께서 다른 수업에서 참여를 못하시는 바람에 필기가 필요한데 좀 줄 수 있냐고 요청하셔서 드렸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다. 그렇다 나는 스타벅스의 노예인 것이다. 이번 주말도 여전히 동성로광장점 스타벅스에 점에 출근 할 예정이다. 이후에 한 열흘 전에 신청한 여권이 오늘 발급이 되었다해서 수령하러 북구청에 들렀다. 여권을 ..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