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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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친구
나에겐 중요한 친구 몇 명이 있다. 어릴 적부터 경상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계속 살아왔던 나에겐 참 소중한 친구들이다. 나는 한 동네에서 기어다니고, 어린이집을 다니고,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렇기에 내 고향은 어쩌면 지겹고도 가장 사랑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자주 만나던 친구 외에, 거의 1년만에 친한 친구를 만나 이야길 했다.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나인데 내 근황을 알려주니 열심히 산다고 응원한다는 투의 이야길 들었다. 나도 그 친구의 삶을 응원한다. 남들이 가지않으려 하는 길을 걸어가면서 얻는 것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두려울 것이다. 누군가 말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성장하려면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배우거나, 혹은 자기가 만나보지 못한 사람을 만나거나, ..
2022.06.27 -
시험 끝, 방학
일주일 정도 전 부터 방학이 시작되었다. 한 학기 열심히 한 나를 위해 조금 쉬다가, 이제 계절학기가 시작되었다. 이번 방학때 할 텀프로젝트는 무엇이 좋을까 고민해보다가, API를 활용해 No-SQL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컨테이너를 활용해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열공해야지
2022.06.24 -
기말고사,, 시작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원래 6월 14일부터 20일까진데 벌써 한 과목은 오늘 치고 세 과목을 남겨놓았다. 기말고사 공부를 하느라 깃헙 프로젝트 활동에 좀 소홀한데 오늘 내일 집중해서 프로젝트 완성을 해나가야겠다.
2022.06.09 -
20220530 - 1일 1커밋
이전에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배달의 민족 리드개발자이신 분이 1일 1커밋의 장점을 이야기 하시는 걸 보았다. 말 그대로 github에 하루에 한번 씩 커밋을 하는 것인데, 적어도 기존 코드에서의 수정사항을 고치고 올려야하기에 20분 정도는 소요된다. 물론 그날 수정사항이 많이 보이면 더욱 더더욱 길어지겠지만 하루에 한번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보는 것도 장기적으로 내게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존 프로젝트를 기준점으로 오늘부터 1일 1커밋을 시작할 것이다. 이런 계획들은 왜 시험기간때가 되면 더 많이 생각나는 걸까,, 시험이 머지않았다. 시험준비도 열심히 하고, 1일 1커밋 활동의 내역도 이곳에다가 기록할 수 있도록 하자.
2022.05.30 -
블로그 첫 시작.
20200426, 블로그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어릴 적 초등학생때 네이버 블로그를 잠깐 꾸며봤던 경험이 다인데, 이번엔 오래 이어나가길. 재밌게도 내일이 내 생일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2020.04.26